반응형 일본의경제보복1 [정치] 혐한과 반일 그리고 일본 불매운동 혐오하는 감정과 반대하는 감정은 다르다. 혐오는 내가 혐오하는 대상보다 월등히 나은 위치에 있음을 뜻하고 반대는 나와 동등한 대상을 의미한다. 그러니 혐한과 반일이 아니라 혐일이라고 적어야 옳다. 허니 이글의 제목은 혐일과 혐한으로 고쳐야 마땅하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무언가를 혐오하는 감정을 가지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그들의 행동이 싫고, 그들이 잘못을 뉘우치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가 싫고, 우리를 해코지하려는 것이 싫을 뿐이다. 그렇다고 일본을 원숭이 만도 못한 미물들이 우글대는 곳 정도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쉽게도 일본은 적어도 우리나라에 만큼은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경제보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와 함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것도 .. 2019.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