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민의1 [정치_홍카레오 관전평] 문제의 본질은 패스트트랙이 아니다. "문제의 출발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이다.""(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군소정당을 위한 제도이지 민의에 부합하는 제도가 아니다."홍 전 대표의 이 말은 현재의 정치상황을 바라보는 자유당의 시각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자유당의 생존 이외의 다른 아무것도 관심 없다는 것이다. 내가 앞서 주장하였던 것처럼 그들은 기득권을 지키고 유지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홍 전 대표가 말하는 민의는 그들 스스로 만들어 내는 민의다. 그 세력은 경제, 언론, 사법 권력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민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으며 실제로 그렇게 권력을 계속해서 유지해왔다. 그들 입장에서 본다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30%든 50%든 싸워보지도 못하고 밥그릇 뺏기는 선거제도이다. 문제는 현재의 선거제도 자.. 2019.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